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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思惟) - 살피와 극단(極端)

살피다: 두루두루 주의하여 자세히 보다. 살피: 물건과 물건 사이를 구별 지은 표. 극단(極端): 중용을 잃고 한쪽으로 크게 치우침. 갈지자: 이리저리 굽어 있거나 좌우로 내디디며 걷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자 ‘之’의 모양에서 유래한 말이다.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살피어서 살피를 두다" 한쪽으로 크게 치우친 사고를 가지시겠습니까? 아니면, 세상을 멀리보고 그때그때 상황에 알맞는 사고를 하시겠습니까? 저는 두 가지의 극단적인 사고로 나뉘어진 세상에서 중용이나 중도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고자 합니다. (인기를 얻기위한 갈지자행보는 좋지 않은 의미로 쓰이고 있는것 같지만, 세상을 바로 볼 수만 있다면 정치를 치유하거나 보다 낳은 단계로 가기위해 중용(중도)적 사고는 꼭 필요한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사는 좋은 처방전을 써줄 것입니다.) --------------------------------------------------------------------------------- 최초 계엄이라는 눈에 보이는 칼이 상대를 향한 진정한 칼이 아니었다면, 탄핵반대의 시위는 일어나지 않아야 했을 것 같습니다.(눈에 보이지 않는 정치에 딴죽을 걸 생각은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정치가 수준이 높은 정치입니다.) 그리고 국가가 만들어져온 과정(헌재 등)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분들이 꽤나 있는 것 같습니다만, 역사를 공부하셨다면, 역사를 부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국의 정치풍토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잘못된것이 있으면 고쳐가고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 작성자: 이영준 -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제 사고에서 정치적 편안함을 느끼시는 분들과 함께하고 싶을 뿐입니다." 연결: 대화를 원하시는 분은 확인부탁드립니다. https://hackedbypsychedelphia.blogspot.com/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