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思惟) - 명분(名分)

명분(名分): 일을 꾀할 때 내세우는 구실이나 이유 따위.
권한(權限): 어떤 사람이나 기관의 권리나 권력이 미치는 범위.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달도 차면 기운다."



권한이란 정당성이 부여될때 그 명분이 있는 것입니다.(달이 차오르는 것을 만드는 것이 정치력이고, 달이 차오를때 나아가갈 수 있는 힘이 바로 명분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통령이라는 직함에 권한이 부여되고자 할 경우에는, 그것이 전부의 지지는 아니더라도 정당한 과정(전국민 투표)가 진행된 후에 권한이 부여됩니다.

명분이란 그런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만한 순서와 절차 같은 과정의 정당성이 부여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는 정치가 다가올때까지 기다리는 인내가 더더욱 필요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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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시겠다면, 한국의 초대 대통령께서 권력을 얻고자 함에 있어서 '꼼수'를 사용한 '사사오입'과 같은 역사를 기억해 보십시오. 권력의 최상단에서 무언인가 바꾼다고 해서 국민은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착각은 권력자에게 치명적인 오판이라는 것을...

결국에는 하와이로 망명하셨습니다.

재판관이 전부 있는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야 명분이 생기는 것입니다.



- 작성자: 이영준 -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제 사고에서 정치적 편안함을 느끼시는 분들과 함께하고 싶을 뿐입니다."

연결: 대화를 원하시는 분은 확인부탁드립니다.
https://hackedbypsychedelphia.blogspot.com/2024/10/blog-po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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